신이라는 사람은 없어요. 모든 것이 신이에요. 우리는 전체 중 일부지만, 그 일부가 전체를 이룹니다. 신은 창조주입니다. 신은 자신을 많은 것들로 만들 수 있죠.
(명상 중에 진정한 영적 체험은 우리의 환상이나 상상으로 만들어낸 환영과 어떻게 다릅니까?)
여러분이 상상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상상하는 건 몽상이고 다른 겁니다. 여러분이 뭔가에 관해 몽상하거나 밤에 뭔가 꿈을 꾸는 것은 다릅니다. 하지만 영적 체험은 바로 지금 현실처럼 현실입니다. 예컨대 영적으로 체험하는 동안에 내가 여기에 앉아있다면, 난 천국에 올라가고 예수도 만나고 과거와 현재의 스승도 볼 수 있고 대화할 수 있으며, 천국과 우주의 다른 높은 수준의 세계로 가서 뭔가 하며 배울 수 있습니다. 마치 내가 비행기를 타고 여러분 나라에 가듯 현실적입니다. 그럼 우리들은 매일 더 좋아져서 우리 삶과 사랑하는 이들의 삶이 좋아지도록 영적 지식을 사용하며, 행성 전체의 의식을 고양하고 충만하게 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그게 영적 체험입니다. 우리가 달라지니까요. 우린 자신이 신성한 존재임을 압니다. 완전한 자신을 알거나, 적어도 더 높은 자아의 일부임을 알게 되어 우린 강력해지고 행복해집니다.
(관음법문에 입문하고 나서 매일 두 시간 반의 명상을 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8시간이 아니라 2시간만 일을 했다면 어떻게 될까요? 돈을 적게 받겠지요. 시간제나 정규직 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시간제는 돈을 적게 받지요.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좋다는 거예요. 최선을 다해 가능한 만큼 하세요. 명상을 많이 할수록 더욱더 좋습니다. 그냥 뭐가 좋은지 말해서 돕는 겁니다. 명상을 많이 할수록 기분이 좋아지니까요. 그리고 기분이 더 좋아질수록 명상을 더 많이 하도록 격려가 되며 영적인 길에서 안정됩니다.
(누가 관음법문을 따르기로 했는데 가족과 다른 이들이 더는 받아줄 수 없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그건 불가능합니다! 여러분은 더 나아져서 가족들이 더욱더 잘 받아주고 사랑합니다. 입문한 사람은 대부분 가정이 더 화목해집니다. 그들 자신이 더 좋아지니까요. 아마도 몇몇 입문자도 처음에는 가족들이 그들을 사랑해서 나쁜 사람을 따르거나 나쁜 일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당신이 진보함에 따라 아주 자애롭고 인내하며 자비로운 사람임을 보여주면 가족들도 당신을 더 환영할 겁니다. 당신은 입문이 필요하니 빨리 그렇게 하세요. (네)
(무엇이 신인가요?) 당신 이웃을 보세요. 그들이 신이고 신의 일부죠. 신은 천상의 존재이자 만물을 만든 창조주입니다. 우리와 꽃과 과일, 천국과 지구를 만든 존재입니다. 우리 아버지이며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는 그 신의 일부이자 전부입니다. 마치 바다에 작은 부분, 바다의 물방울, 바다의 전부입니다. 비록 한 방울의 바닷물이라도 그 한 방울이 없으면 바다는 바다가 아니죠. 우린 한 방울이자 전체죠.
(생명의 정수는 뭔가요?) 생명의 정수? 생명이죠. 추상적인 것은 아주 많아요. 생명의 정수는 신이며, 나는 그걸 보여줍니다.
(당신이 깨달은 존재라면 이 삶 이전에, 그리고 사후에 당신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내가 누구냐고요? (인간에 대한 질문 같아요) 그들에 대해서요? 예, 물론이죠. 그럼요, 말할 수 있어요. 우리의 많은 동료 수행자가 명상 중에 그들의 과거와 또한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오, 그건 별거 아니에요. 별일이 아니에요. 신을 알고 천국에 가고, 더 현명한 사람이 되고 사랑이 많아지는 것이 중요하죠.
(이 질문은 기억에 관한 것입니다. 기억에 답이 있다면 신에 대한 기억을 잊었나요? 그렇다면 왜 잊었나요?) 왜냐고요? 우리가 기억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아주 직설적이십니다. 우리가 신이라면 모두가 말하는 지상으로 내려올 거라는 소위 말하는 신이라는 이 사람은 누군가요?)
신이라는 사람은 없어요. 모든 것이 신이에요. 우리는 전체 중 일부지만, 그 일부가 전체를 이룹니다. 신은 창조주입니다. 신은 자신을 많은 것들로 만들 수 있죠. 보다시피 꽃향기가 좋다면 향기를 맡아야 합니다. 향기를 못 맡는다고 장미 향이 어떤지 계속 나한테 물어볼 순 없어요. 나는 단지 장미 향을 맡는 방법만 알려주고, 당신이 집에서 해봐야죠. 알겠어요? 그럼 신을 알게 됩니다. 더 많이, 더 깊게 알려면 입문을 위해 남을 수도 있습니다. 신은 내가 설명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직접 체험하는 겁니다. 설명은 불가능해요. 사랑을 설명할 순 없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남자친구, 남편, 아내를 사랑하지만 그걸 묘사할 수 없지요. 하지만 사랑은 있죠. 사랑조차도 그렇게 어렵습니다. 인간의 물질적 사랑도 묘사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우리가 신을 묘사하겠어요?
인간의 언어는 위에 있는 신의 수준에 이르지 못하지만 신을 경험하며 사랑을 느끼고, 자신을 느끼고, 지혜를 느끼고, 안전하게 느끼며 어딜 가든 집처럼 편안할 수 있습니다. 신을 안다면요. 그것뿐입니다.
(미간의 중심에 집중할 때 눈도 중심에 집중해야 되나요?) 아니에요, 아닙니다! 몸은 전부 잊어요. 몸은 전부 잊으세요! 오직 여기에만 생각을 모으세요. 눈이나 몸의 어디든 관심을 두지 마세요.
(그들이 물어보는 이유는 집중하면 두 눈이 중심을 따라간다고 말하기 때문이에요)
아뇨, 따라가지 않아요. 여러분 죽은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까? 좋아요, 눈이 올라가서 흰자위만 보입니다. 죽으면 그렇잖아요.
우린 영적 수행 중에 그렇게 죽을 수 있어요. 그래서 성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난 매일 죽는다』 『이 육신을 버리면 영혼을 알게 된다』 『죽는 법을 배우면 살기 시작한다』 우리가 삼매에 들면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도 우린 알지 못합니다. 우린 가고 없어요. 더 높은 차원으로 가서 즐긴다는 겁니다. 하지만 육체는 죽어 있지요. 그래서 죽은 사람처럼 반응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돌아오면 여러분 『차』를 다시 되찾아서 운전하지요. 이 차 말입니다.
(스승님, 아침에 명상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언제든 명상할 수 있죠. 단지 아침엔 대부분 사람이 밤에 휴식을 취해서 아침엔 여전히 조용합니다. 교통체증, 소음, 아이들, 전화 소리도 없지요. 꼭 아침에 명상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난 언제든 해요. 버스나 차 안… 내 제자들은 어디서든 명상합니다. 운전할 때만 빼고요.
(운전을 하는 길에 오클랜드로 입문을 하러 오면서요, 제 차의 엔진이 경고도 없이 폭발했어요. 마야 때문일까요?) 글쎄요, 차가 폭발한 건 엔진 불량 때문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엔진 때문입니다. 게다가 여전히 여기서 질문을 할 수 있으니 축하합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이 깊은 외로움과 삶이 환상이라고 느낍니다. 그것에 정말 지쳤어요. 이렇게 느낄 때면 아무것도 의미가 없지요. 집에 가고 싶다는 갈망 외에는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은 것 같죠)
예, 그래요. 그게 맞습니다. 때론 그렇게 느껴요. 우리 대부분이 그래요. 삶이 우리를 바쁘게 만드니 계속 살아가는 거죠. 때론 우리의 진정한 집과 우리의 위대한 영적 진아의 존재에 대한 이런 중요한 질문을 바닥에서 쓸어버려도 그것은 항상 거기 있어요. 우리 모두가 집에 가길 원해요.
(저는 때로 승천한 스승들의 현존과 보호를 느낍니다. 그들이 멀리서 인류를 도울 수 있을까요?)
오, 그럼요! 우리 모두 하나에요. 여러분이 깨달으면 그들도 영향을 받아요. 상상할 수 있어요? 오래전, 황금시대 이후에 우리 행성이 모두 파괴되고 살아남은 사람이 몇 명 안 되었어요. 그 당시 인간의 상태를 상상할 수 있어요? 모두 어둠 속에서 헤매고, 그들 모두 서로 영향을 주었어요. 우리가 서로 영향을 주었기에 우리가 살던 방식으로 됐죠
이제 우리는 오랜 세월 수행을 해왔고, 이제 우리 행성은 더 좋아졌어요. 그걸 못 느끼나요? 우리가 진보한 걸 못 느끼나요? 느껴요, 못 느껴요? 느끼죠? 예! 여러분이 와서 관음법문을 수행하고 천국을 경험하라고 말하는 게 아니에요. 그러지 않았어도 우리 행성이 이제 다른 에너지이며 다른 걸 느끼죠. 더 행복하고 더 개방되고 아주 이완되었어요. 불어로는 『리제』, 즉 아주 이완되었죠. 예, 인간은 전과 아주 달라요. 수십 년 전과는 달라요. 우리의 기술, 과학, 모든 게 아주 빨리 번영하고 있어요. 최근에 우리가 발견한 것은 아주 놀랍죠. 이메일과 인터넷을 상상할 수 있어요? 와! 믿을 수 없어요! 여러분이 모르는 많은 다른 것들이 이미 개발되었어요.
(우리가 원수를 사랑해야 하나요?) 그 외에 다른 무얼 하죠? 실질적 질문이군요! 그를 죽이면 그의 아내가 당신을 죽이고, 혹은 그의 아들딸이 영원히 계속할 겁니다. 그래서 적을 사랑하는 게 더 좋아요. 그것이 원수를 없애는 최선의 길이죠. 예! 원수를 사랑하면 친구가 되고 원수는 멀리 사라질 겁니다! 그의 가족, 아내, 자녀와 친구들로부터 더 친구를 얻지요. 친구를 하나 만들면 많은 친구를 얻지요. 적을 하나 만들면 많은 적을 만들죠. 그래서 우리가 적을 미워하면 지는 겁니다.
(입문 후에 계율을 어기면 무슨 일이 생기나요?) 아내와 결혼한 후에 바람을 피우면 무슨 일이 생기냐고 묻는 것 같군요? 어떻게 대답하지요? 마음을 정하세요. 누구도 강요하지 않아요. 오직 당신이지요. 당신과 신이요. 당신은 신과 약속했어요. 당신은 좋다고 했으니 내겐 당신이 최우선이며, 당신을 알려고 할 겁니다. 난 생존하기 위해 이 모든 어리석은 일을 할 필요 없어요. 그들이 없어도 살 수 있죠. 이웃을 죽이지 않고 살 수 있어요. 거짓말하지 않고 살 수 있고, 마약과 술 없이 살 수 있어요. 난 강해요. 이런 대용품이나 독성물질이 필요 없어요. 신성에 도취할 수 있어요. 난 지나가는 모든 남자나 여자와 섹스를 하지 않아도 살 수 있어요.
예, 마음을 정하세요. 보여주고 싶은 존재로 자신을 표현하세요. 당신이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고 싶은 그 사람이 『아! 나는 거짓말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항상 술 마시고 마약을 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이웃의 아내를 탐하는 자입니다』 『나는 사람들을 죽이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나타내고 싶으면 하세요! 당신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깨달은 존재로, 현명한 사람으로, 행복한 존재로, 도움이 되고 자비롭고 사랑스럽고 진실한 존재로 나타내고 싶으면, 그런 선택이 있어요. 두 가지 선택이 있어요. 모두 당신의 선택이죠. 내 계율이 아니에요. 그것은 생활방식이지요. 자신을 세상에, 신에게, 자기 자신에게 나타내기 위한 선택이지요. 거울을 볼 때 어떤 종류의 사람을 보고 싶나요? 계율이 아닙니다. 계율은 필요 없어요. 당신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알죠. 맞지요?
(모두가 부처라면 왜 모두 비참하고 행복하지 않나요?) 그들은 비참한 부처이니까요! 그들은 비참한 측면만 압니다. 다른 행복한 면은 몰라요. 그래서죠! 예, 그래서 여러분에게 깨달으라고 청합니다. 그러면 행복한 부처가 됩니다.
(왜 어떤 사람이 비건이나 채식인이 되길 바라는지 알고 건강상 유익함 등을 이해하지만, 명상과 깨달음은 음식습관과는 전혀 무관하고 각자에게 필요한 어떤 형태든 먹을 수 있다고 믿는데, 이에 대한 스승님의 대답은 무엇인가요?)
멋지군요! 우리 모두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계속 먹고 동물원 부처나 그런 게 되지요. 이 동물을 모두 여기 우리에게 수용하고 우리가 동물원이 돼요. 당신 자신으로 동물원을 만들 수 있죠. 하지만 동물 에너지는 우리 영적인 존재에겐 정말 맞지 않아요. 더 높이 가고 싶으면요. 더 높이 갈수록 짐을 덜어야 합니다. 동물 에너지는 아주 무거워요. 그들도 삶을 좋아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니까요. 물론 동물들도 영적 존재입니다. 그들은 이해해요. 당신이 진짜 정말로 절망적인 곳에 있고 음식이 필요해서 그들에게 말하면 동물들은 당신을 위해 목숨을 희생할 겁니다. 그들 모두가요. 우리 대부분은 무자비하게 죽이고, 이유 없이 죽이지요. 우리는 먹어요. 그냥 살찌기 위해서 먹는 것 같아요. 건강해지지도 않아요. 죄송합니다! 예, 그리고 많은 돈을 낭비하며 클럽에 가고, 다이어트하고 위아래로 뛰지요. 나중에 이 모든 독을 조직 외부로 보내려고 많은 돈을 쓰지요. 병원에 가고 침을 맞고 칼을 대고 전기 충격을 받지요. 그 모든 건 우리가 먹지 않아야 할 걸 너무 많이 먹기 때문이죠.
게다가 생명은 하나죠. 우리가 누구를 죽이면 우리 손가락을 자르는 것과 같아요. 지금 우린 눈이 멀었죠. 우린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해요. 손가락이 마비되고 신경이 없는 것처럼요. 누군가를 해칠 때마다, 식물을 해칠 때조차 자기 자신을 해치는 거죠. 식물은 우리가 생존하기 위한 최소의 것이고, 그래서 우리는 채소를 먹어요.
하지만 채소는 두려움이 더 적어요. 90%가 물이고, 줄기를 하나 자르면 3, 4, 5개가 더 나오죠. 그래서 때로는 식물이 더 크도록 꼭대기를 잘라줄 필요가 있어요. 식물에 의존해 생존할 수 있다면 우리 자신을 영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더 논리적이죠. 하지만 이 모든 식물의 허락이 없으면 안 돼요. 화초나 나무를 자른다면 먼저 그들에게 말하죠. 그게 우리가 할 일입니다. 말하세요. 『미안하다. 우린 네가 필요해. 네 허락이 있으면 고맙게 먹을게』 우리는 그렇게 야채를 먹어야 해요. 우리가 이생에 물질적으로 취하는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중 아무것도 만들지는 않고 그냥 먹죠. 그러니 우린 그걸 축복하려고 명상해야 합니다. 그게 다시 풍부하게 자라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