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 모두들 어때요? (스승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독일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페인어) (좋습니다) 아는 말이 그게 다예요. 러시아어는 몰라요. 안녕하세요? 를 러시아어로 뭐라 해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프랑스어) (아주 잘 지냅니다) 현대적인 스승이 되려고 애쓰고 있어요.
하이힐, 립스틱, 모자 이렇게 아니면 이렇게 착용해야 할까 봐요. 사람들이 더 믿게요. 네? (아뇨) 아니라고요? 이번 선에는 아마 질문이 그다지 많지 않겠죠? 고대의 몇몇 귀한 가르침을 듣는 것뿐이니까요. 이런 가르침과 도움을 줄 누군가를 만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괜찮아요, 형제님. 난 강인해요. 봤죠? 내 말뜻이 뭔지 알죠? 아마도 내가 출가승이 된다면 생활이 더 단순해 낫다는 거죠. 두세 벌의 옷만 있으면 되잖아요. 담요. 한 장하고요. 내가 강연을 하러 어디로 옮길 때마다 와, 짐이 정말 너무 많아요. 그래서 그런 삶에서 도망쳐야겠다 싶었죠.
결혼생활을 할 때도 짐이 그리 많진 않았죠. 지금 떠올려 보니 그때 삶이 지금보다 더 단순했던 것 같아요. 네! 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 알고 있나요? 인도인? (무상사이시니까요) 무시무시한 이름이죠. (애들이 너무 많아서요) 애들이 너무 많다고요? 알겠어요, 그게 다죠. 아뇨, 왜 이런 걸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요. 왜 이런 걸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해야만 하죠.
난 늘 천국에 확인해요. 『이제 좀 더 수수하게 해도 되죠? 이젠 나이도 많은데요』 『안돼요. 원래대로 하세요』 원래대로가 뭔 말이죠? 재가자였을 때가 생활이 더 간소했어요. 일반인이었을 때 훨씬 더 단순했죠. 멋진 옷을 입었지만 그리 옷을 많이 갖고 있을 필요가 없었죠. 이제 난 모델이에요. 내 브랜드, 내 보석 모델이고 또… 모르겠어요. 뭐든요. 그래요. 일이 많아요. 한 사람이 여러 가지를 다 해야 해요. 와, 여러분 스승은 불가능한 존재예요. 왜 출가승들이 나를 보러 오는지 모르겠어요. 네? 난 전혀 성스러운 사람 같아 보이지 않는데요. 그렇죠? 어쩌면 여러분이 다르고 패션모델을 좋아해서 날 보러 오는 건지도요.
근데 여기에 뭘 찾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어요. 난 그렇게 안 보이죠. 그들은 절을 나왔고 난 동굴에서 나왔죠. 네. 하지만 절은 아니죠. 같아 보이지 않죠. 그렇게 둬요. 그게 좋아요. 그들을 좀 분리하세요. 좋아요. 그들에게서 좀 떨어져 있어요. 존중하는 마음으로 뭔가 돕거나 하는 게 아니면요. 너무 과하게 하진 말아요. 그들은 독립적이죠.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에 익숙해 있어요. 그렇지만 그들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잘 모르면 알려줄 수 있죠. 다만 너무 가까이 가서 그들을 불편하게 하지 말아요. 그들은 출가승이에요. 아주 예의가 바르죠.
됐어요. 그럼 이제 부처의 일을 계속합시다. 부처 사업이요. 도를 닦을 때 열 가지 삼매경이 있어요. 도, 진리 ,법 혹은 진정한 가르침, 모두 같은 말이에요. 도교에선 『도』라 해요. 기독교에선 말씀이라 하죠. 네, 신의 말씀을 닦는 거죠. 불교에선 『도(길)』라고 해요. 수행의 길, 진리, 법 등등. 이와 유사하게 다른 종교에서는 우리가 하는 것을 『선』이라 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도, 진리, 법, 길을 닦을 때 내면에서 열 가지 삼매를 경험할 수 있어요. 그리고는 그런 것들을 궁극의 깨달음이라 착각할 수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의 그런 마음상태나 삼매경에 따라 어떤 마들이 여러분 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 주위에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다음 여러분을 잘못된 길로 이끌어 여러분이 이미 완전한 도나 깨달음을 얻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요. 하지만 아직은 아니죠. 그래서 부처는 당시의 출가제자들에게 경고했죠. 그게 열 가지 마음의 경계인데 첫 번째 것은 어제 말해줬죠. 이 단계들에 대해 들으면 아마 자신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알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러니 잘 들어요.
우리는 과거의 스승들, 승려들, 비구니들, 학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해야 해요. 그들은 부처가 열반에 든 후에 부처의 가르침을 기록했죠.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모든 이들 출가자나 재가자들이요. 그들은 자신들의 시간과 소중한 건강을 희생하며 헌신적으로 혹은 힘든 여건 속에서 경전을 번역해준 덕분에 내가 여러분에게 읽어줄 수 있는 거지요. 우린 감사해야 합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이 영원토록 축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들 공덕이 무한하길 그들이 해탈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불교와 불자들 그 전통에 따르면 경전을 읽을 때 먼저 향과 꽃을 바치고 경전에 절을 한 다음 시방삼세 불보살께 공경하는 마음으로 감사드린 뒤 경전을 읽어야 합니다. 또 경전을 비건 비단이나 고운 천으로 덮어요. 난 좀더 대중적이고 쉽고 간단하게 해요. 모든 부처께 사과드리죠. 난 이럽니다. 『내가 전통에 어긋나게 하더라도 내 마음은 존경심으로 가득합니다. 늘 전통을 따를 수 없는 것뿐이지요. 그러니 부디 모든 죄 잘못한 모든 것은 다 내 탓입니다』 적어도 다른 이들은 불경에 따르면 부처의 이름을 들을 때 이로움을 얻을 겁니다.
어제 내가 읽었죠. 『눈이 밝고 맑으면 시방이 환하게 열리고』 여러분 가운데 일부도 수행의 초기나 도중에 그런 경험을 하죠. 『다신 어둡지 않으리라 그것을 두고 「색음이 다 없어졌다」 하나니 그 사람은 곧 겁탁을 초월할 수 있으리라』 그래요. 그건 이미 아주 대단한 경지예요. 여러 겁을 통해 쌓은 많은 쓰레기와 더러움 잘못된 개념 등을 초월할 수 있으니까요.
아직 괜찮아요? (네) 앉아있는 거 괜찮아요? (네, 스승님) 너무 춥진 않나요? (네) 그래도 춥긴 춥죠. 어쩌겠어요? 내가 말했죠. 여러분의 스승은 집이 없다고요. 이게 새집이죠. 집 같은게 생긴 거죠. 봤죠? 보세요. 오늘 그들이 저걸 했어요. (아름답습니다, 스승님) 정말이지 난 부처처럼 스님이면 좋겠어요. 부처가 되면 좋죠. 나는 부처든 아니든 보통 상관하지 않아요. 내 힘이 사라지지 않는 한 세상을 계속 도울 수 있으니 내가 어느 등급에 있든 괜찮다고 했죠. 오늘은 정말로 부처처럼 되고 싶었어요. 부처가 되고 싶었죠. 그럼 사람들이 땅에 황금을 깔아주겠죠. 밟고 갈 수 있게요.
그가 머무는 방을 향실이라고도 해요. 온갖 향이나 향기로운 꽃들 향료들로 가득해서 향실이라 하죠. 그게 부처의 방이에요. 내방은 내가 몇 일간 청소해야 돼요. 냄새가 심해서요. 어쨌든 내가 이미 바꿨죠. 그때도 편안했지만요. 생각해봐요! 집착이죠. 내가 여기 왔을 때 처음 들어간 곳이고 에어컨이 있기 때문이에요. 내가 이미 말했죠. 시원하게 하고 싶으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고 따뜻한 걸 원하면 다른 버튼을 누르면 되죠. 우와! 정말 편했어요. 냄새가 나더라도 정말 옮기고 싶지 않았어요. 오랫동안 사람이 쓰지 않아서 냄새가 나는 거죠.
이게 우리예요. 육체에 머무는 자요. 늘 뭔가에 집착하고 또 집착하지요. 우리가 밖의 일반 사람들과 다른 점은 우리가 집착할 때 그걸 알고 끊어낸다는 거예요. 우리가 더 나은 건 없죠. 집착을 끊고 통제한다는 게 유일한 차이점이죠. 출가한 스님들도 비슷해요. 외부로부터 혹은 자신의 오온이나 육신의 영향을 받을 때 그걸 알고 끊어내죠. 물론 때로는 쉽지 않지만 거기에 익숙해지죠. 뭔가를 하고 뭔가가 되겠다는 결의가 있으면 주변의 다른 무엇보다 그 목적이 더 중요해지는 거예요. 그런 거죠.
나도 편한 걸 좋아해요. 어떻든 상관 없다고 말하지 않겠어요.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난 동굴과 작은 오두막을 좋아해요. 왜냐면 청소해줄 사람을 두지 않아도 되니까요. 손만 뻗으면 다 있죠. 내가 냄새 나는 작은 방을 좋아하는 이유도 이미 모든 게 거기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뭔가 찾으러 어디 갈 필요가 없죠. 욕실도 소파 바로 옆에 있어요. 걸어갈 필요 없이 그냥 소파에서 미끄러져 내려 가면 볼일을 다 볼 수가 있어요. 바쁘고 나이가 들어갈 때는 그런 게 아주 편하죠. 작고 냄새 나는 방이라도 좋아하게 되죠. 처음에 거기서 묵었고 거기가 편하니까요.
열심히 일을 하거나 명상을 한 뒤에는 편안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저 행복해요. 하지만 그곳은 날 위한 장소가 아니라서 옮겼어요. 그래서 텅 빈 무량대수성급 호텔방으로 옮겼어요. 더 호화롭고 별이 많죠. 왜 이런 얘길 하나 몰라요. 그다지 나쁠 건 없지만요. 여러분을 이완시켜주죠. 친근한 분위기에서 내 말을 들을 수 있게요. 너무 겁먹지 않는 거죠. 무상사라고요. 됐어요.
그런 뒤 겁탁을 초월한 그 사람은… 그 후 『색음의 원인을 살펴보고 견고하고 허망한 생각이 그것의 근원임을 알리라』 그 후 그는 알게 되죠. 우리가 생각하는 건 뭐든 거짓된 생각인데 부처를 생각하거나, 부처가 되기를 원하거나, 신과 하나되기를 원하거나,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해서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을 때까지 수행하기를 원하는 대신 다른 걸 생각한다는 거죠.
그런 뒤 여러분 생각은 그 자체가 형상화되거나 환영이 되어 나타날 수 있죠. 그리고 더 강해지거나 반복적으로 되면 대다수 인간들 생각이나 다른 존재들의 사념처럼 인간, 산하, 나무, 사람, 동물 등의 형상으로 굳어져요. 그래서 이 첫 경지를 통과한 후 그는 모든 게 자신의 거짓된 사념에서 나온다는 걸 자각합니다.
그래서 『아난아, 그러한 가운데 있으면서 오묘하고 밝은 성품을 정밀하게 연구하여 사대[지수화풍]가 서로 얽히지 않으면 잠깐 동안 몸이 걸림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니 이를 「정밀하고 밝음이 앞 경계에 흘러 넘친다」고 한다』 어제 여기까지 했네요.
모든 게 이 마음의 거짓된 생각에서 나온다는 것을 이미 인식한 후에는 이 몸이, 몸의 요소가 빛에서 분리되어 나와 밝음이 드러납니다. 그럼 여러분은 (내면의 천국의) 빛을 일시적으로 보게 되죠. 입문할 때처럼요. 전에는 (내면의 천국의) 빛을 본 적이 전혀 없죠. 그런데 입문을 할 때 빛을 봅니다. 일시적으로 스승의 힘이 여러분의 육체적 요소, 견고한 육체적 형상에서 빛의 본질(정수)을 분리시켰기 때문이죠. 그래서 빛을 보는 거죠.
그래서 일시적으로 육신을 떠나고도 그걸 자각하지 못하는 거죠. 왜냐면 스승이 여러분의 영혼 혹은 여러분의 정수를 육신에서 즉각 빼내면 여러분은 죽거나 큰 충격을 받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아주 부드럽게 하므로 영혼이 육신에서 떠난 것도 모르고 (내면의 천국의) 빛에 잠길 수 있어요.
『만약 성인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곧 많은 마귀들의 유혹을 받게 되리라』 이게 삼매를 닦을 때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
이제 두 번째 단계예요. 그 수행자는 명상을 할 때 골똘히 관합니다. (내면의 천국의) 빛을 보고 궁금하게 여기는 것도 당연하죠. 큰 행복감을 느끼며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그것을 조사합니다. 아마 이런 생각을 하겠죠. 『오, 이게 뭐지? 전엔 본 적이 없는데 어디서 온 거지? 내게 뭘 하려는 걸까?』 혹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죠. 그저 집중하는 거죠.
『그럼 그 빛이 온 몸에 퍼지리라. 이 사람은 홀연히 몸 속에 있는 요충이나 회충을 집어낼 것이다』 무섭죠. 아니에요. 어떤 특정한 힘을 얻는 경지에 도달해 자가치유를 할 수 있게 된 것이겠죠. 자기 몸에 벌레나 뭔가가 있더라도 그걸 몰아낼 수 있죠. 아마 고의로 그런 건 아닐 거예요; 여러분의 단계 때문에 그런 것들이 여러분의 육신에 붙어있을 수 없는 거죠. 와, 놀랍죠? (네 스승님) 지금 여러분한텐 별거 아니죠. 벌레가 있으면 의사한테 가서 약을 먹으면 되니까요. 명상을 많이 안 해도 되죠. 그래서 게으름을 피우고 명상을 잘 안 하죠.
옛날에는 그게 아주 대단한 일이었어요. 옛날에는 모든 이가, 모든 승려가 혹은 모든 수행자가 도시에 사는 건 아니었죠. 도읍이나 도시에 살면 의사를 찾아가 치료받기가 좀더 수월했겠죠. 하지만 인도의 요기들처럼 아주 먼 산악지대에 산다면요. 그들은 히말라야, 고무크 지방에 사는데 그곳은 갠지스강 발원지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요. 그들은 좀처럼 누굴 만나지 않아요. 아마도 예외적으로 이따금 누군가 일용품을 가져오거나 자신이 걸어 내려가서 물품을 가져오겠지요.
거긴 길조차 없어요. 스스로 알아서 길을 찾아야 해요. 온통 눈으로 뒤덮여 있어서 어디가 길인지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이죠. 어떨 땐 구덩이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가 갠지스강 근원지에서 돌아왔을 때 사람들이 절을 한 거예요. 난 아무 말도 안 했는데요. 자기들끼리 얘기를 했죠. 인도사람들이요. 내가 성자라서 살아 돌아온 거라고 생각하고 내게 절을 한 것이죠. 난 겁이 나서 도망쳤어요. 『이게 다 뭐지?』 흰 수염이 난 백발의 노인들이 여러분에게 절을 한다면 무섭지 않겠어요? (무서울 겁니다) 그렇죠. 그냥 일어나서 도망쳤죠. 『안돼! 이게 뭐야?』
자, 그래서 그가 그렇게 할 수 있게 됐어도 『몸의 형태는 완연하고 손상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건 신통력에 의한 것이죠. 이런 경지는, 사실 백마술을 수련하는 일부 사람들도 이와 비슷한 것들을 할 수 있어요. 좀더 낮은 등급이긴 해도 할 수 있습니다.
어울락(베트남)이나 중국에도 신통력이 큰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몸에서 아픈 곳을 만져서 뭔가를 꺼내기도 하죠. 어떨 땐 여러분 위장에서 머리카락 뭉치 같은 걸 꺼냅니다. 어떤 이가 신통으로 안에 머리카락 뭉치를 넣고 좀더 강력한 다른 이가 와서 그것을 꺼내는 거죠. 그게 여전히 거품이 나고 증기가 나는 걸 볼 수 있죠. 수술 같은 걸 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꺼냈어요. 물론 오늘날엔 그런 이적을 행하는 이들이 그리 많지 않아요. 하지만 예를 들어 어울락(베트남)에서는 아직 좀 있습니다. 아마 중국이나 티베트도 그럴 거예요. 그런 아시아 국가에선 이런 류의 전통이 아직 행해지고 있어요. 하지만 찾기가 어렵죠. 찾기 어려워요.
왜냐면 옛 스승이 항상 제자를 받는 건 아니니까요. 누가 스승의 모든 지식과 힘을 전수받을만한지 스승을 계승할 자격이 있는지 봐야 하죠. 찾기가 아주 어렵죠. 깨달은 스승을 찾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죠. 똑 같은 거죠. 그보다는 덜할지 몰라도 흔한 일은 아니에요. 무서워요. 아주 무서운 일이죠. 하지만 그런 신통력은 외적인 힘에 의존해요. 가령 여러분에게서 신통력을 끌어내줄 마법사가 있어야 해요. 때로 사람들은 아무 이유 없이 아프니까요. 모르긴 몰라도 어떤 적이 흑마술을 쓰는 사람들을 고용해서 그가 병에 걸린 거겠죠.
자신은 왜 그런지 몰라요. 의사도 병을 못 고치고요. 의사들도 이유를 몰라요. 특히나 옛날에는 엑스레이조차 없었죠. 요새는 더 쉽죠. 초음파, 엑스레이가 있어 뭔가를 찾아내서 수술로 꺼낼 수가 있어요. 하지만 예전엔 안 그랬죠. 영매나 자연요법가, 마법사 등의 도움에 의존했어요. 하지만 이 수행자는 삼매 가운데서 자신의 의지력으로 이런 일을 할 수 있어요. 자기 자신을 만지거나 수술하지 않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요. 그럴 의도조차 없이요. 저절로 그렇게 되는 거죠. 그저 수행을 할수록 더 건강해지는 거예요. 정말 성심으로 집중해서 수행을 잘 한다면 사는 동안 많이 힘든 일은 겪지 않을 겁니다. 겪더라도 스승의 힘과 자신의 명상의 힘으로 더 수월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