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포모사로도 알려진 대만의 유칭 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전쟁에서 죽은 병사들을 자비롭게 구원해주시는 스승님의 모습을 목격하다
가장 존귀하신 스승님께 신성한 평화가 함께하시길, 2019년 4월, 저는 중국 북동부를 여행하던 중 유명한 해군 항구를 지나게 됐는데 관광버스가 바닷가의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따라 달렸습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해군 항구의 풍경은 무척이나 아름다웠죠. 하지만 영적인 눈으로는 이 “바다”가 고통으로 뒤틀려 있는 듯했는데, “바다의 모습”이 매우 고통스러워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당혹스러움으로 중국, 일본, 러시아가 이 해군 항구를 놓고 싸우던 1세기 전의 해전에서 죽은 많은 병사들의 영혼이 바다에 떠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10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많은 영혼들이 여전히 그 전쟁의 고통 속에 갇혀 해방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잔혹한 기운은 죽은 병사들의 영혼뿐만 아니라 자연계인 바다 또한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입문한 남편에게 말하고 우리 둘은 재빨리 침묵 속에 신성한 다섯 명호를 암송하며 스승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갑자기 노란 옷을 입으시고 지팡이를 든 모세의 모습으로 스승님의 화신께서 바다 한가운데 나타나셨습니다. 항구의 물이 깊었지만, 스승님 화신의 무릎까지도 닿지 못했습니다. 스승님의 화신께서는 양손으로 긴 지팡이를 높이 드신 후 홍해를 가르시듯 힘껏 그 바다를 내리치셨습니다! 바로 그 순간, 스승님의 무한한 사랑의 힘이 바다에 쏟아졌고 원래 고통으로 일그러져 보이던 “바다”의 모습이 즉시 진정되고 훨씬 더 평화롭게 보였습니다! 그 해전에서 죽은 세 국가의 병사들도 모두 스승님에 의해 고양되었습니다! 이 바다에 남아있는 유독하고 잔혹한 기운도 스승님에 의해 모두 제거되고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이 놀라운 현상을 직접 목격하며 저는 정말 깊이 감동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 침략자들 또한 고양되었는가?”라는 작은 의문이 남았습니다. 이에 스승님의 화신께선 자비롭게 답해주셨습니다. “신의 눈에는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그의 사랑하는 자녀들이에요. 그러므로 신께서는 어느 나라의 군인이든 차별 없이 모두 고양해주신 것이죠. 전쟁에서 진정한 승자란 없어요.” 실제 그러합니다! 전쟁에선 승자가 없습니다! 전쟁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며 가족을 헤어지게 하고 수많은 무고한 병사들의 목숨을 앗아갈 뿐이며 그들은 죽은 후에도 이렇듯 엄청난 고통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쟁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되며 평화만이 최선입니다. 인류는 모두 형제자매이기에 국가 간에 어떠한 분쟁이 있더라도 평화적인 방법으로 협상을 해야하며, 전쟁을 일으켜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고통받는 영혼들을 자비롭게 구원해주신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스승님의 고귀한 소망이 어서 실현되길 기원합니다! 존경을 담아, 대만(포모사)에서 유칭 올림.
평화의 유칭, 기적과 같은 체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스승님의 자비와 사랑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스승님께서 따뜻한 답신을 전하셨습니다: “참된 유칭, 당신의 영적인 눈이 보이지 않는 세계의 고통을 볼 수 있을 만큼 열려 있어 기쁘네요. 이 경험을 통해 진실한 기도가 얼마나 강력한지, 다섯 신성한 명호를 반복해서 외우는 것이 실제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겠죠. 전 세계에 고통이 너무 많기에 우리는 이를 정화하고, 분쟁이 있는 곳마다 평화를 불러오기 위해 부지런히 수행해야 해요. 모든 상황에서 도움을 위해 항상 신께 기도하세요. 필요한 곳에 사랑과 빛, 치유를 선사할 수 있도록요. 당신의 기도가 아니었다면 훨씬 더 오래 머물렀을 영혼들을 돕는 좋은 도구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당신과 영광스러운 대만(포모사)에 항상 부처님의 가호가 함께하길 기원해요. 여러분 모두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