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특별 초대 손님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이며 작곡가인 보키 씨입니다. 영국 브리스틀 출신의 감정 풍부한 이 여가수는 부드럽고 매력적인 목소리와 감성적인 가사로 우리의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른 세상으로 인도합니다. 2022년 8월 수프림 마스터 TV 팀과의 인터뷰에서 보키 씨는 그녀의 음악 여정과 독특한 노래 및 공연 스타일을 어떻게 찾았는지 이야기합니다. 보키 씨의 창법은 『골든 스카이』에서 아름답게 드러납니다.
동물주민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보키 씨는 그들의 관점에서 노래를 썼습니다. 『오션』은 바이올린곡이죠. “이 노래가 사람들에게 자신의 선택이 모든 존재와 바다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보게 해주길 바라요. 왜냐하면 그들의 생명도 중요하고, 전 세계 생태계를 위해선 전체 해양 생태계도 중요하니까요. 모든 게 연결되어 있어요. 노래가 사람들에게 바다를 더 잘 돌보도록 영감을 주길 바랄 뿐이죠.”
『오션』의 만화 동영상은 비건 예술가인 샬리니 레디 씨가 제작했는데, 그녀는 보키 씨가 작곡하고 노래한 또 다른 곡 『롱 워크』도 공동 작업했습니다. 이 노래는 잔인한 동물주민 공장에 아기를 빼앗긴 모든 어미 소 주민들에게 헌정되었습니다.
보키 씨는 다음 앨범에 대한 비전과 더 나은 다른 세상에 대한 소망을 공유했습니다. “다음은 비건 앨범을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저는 모든 사람이 비건이 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이유는 당연히 동물들이에요. 그들이 제 소망의 주된 이유지만 만약 온 세상이 비건이 된다면 동물들의 고통을 멈추는 것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더 자비심을 갖게 되어서 더 평등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수많은 사람과 나라, 그리고 부족들이 공감이나 자비심이 없는 대우를 받고 있으니까요. 모두가 비건이 되면 세상이 바뀔 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