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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무상사께서 주 부처의 능엄경에서 살생과 육식에 관한 내용을 발췌낭독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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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 2018년 12월, 포모사로도 알려진 대만에서의 강연 도중,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부처님의 능엄경 중 살생과 육식에 대한 대목을 읽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난아, 속세의 육도 중생들이 살생할 마음이 없다면 끊임없는 생사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살생하지 않으면 죽은 뒤 다시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이별하는 고통과 슬픔, 온갖 고통을 겪지 않을 것이라 하셨죠.

『너희가 삼매에 들려는 기본적인 목적은 이 지루한 타락의 세상을 초월하는데 있다. 하지만, 살생의 생각을 내려놓지 않는다면 이 진흙탕 속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윤회, 이 세상의 진흙; 계속해서 진흙에 던져진다는 뜻입니다. 먼지로 만들어진 더러운 육신을 가지고 말이죠. 부처님이 이렇게 말한 뜻은 물질적인 존재상태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느 누가 선삼매에서 오는 약간의 지혜와 현현을 이루더라도』 명상을 하면 약간의 지혜를 얻고 어느 정도 삼매에도 들 수 있죠. 하지만, 『그가 살생을 멈추지 않으면 어김없이 영들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귀신, 천신, 악마, 낮은 차원의 천신이요. 부처나 보살도 아니고 성인도 아니죠.

부처님은 덧붙였어요. 『기껏해야』 그러니까 최고로 높아봐야 『그 사람은 강력한 귀신이 될 것이다』 『보통의 경우엔 날아다니는 야차가 된다』 야차는 귀신 두목 같은 거예요. 귀신일 뿐이죠. 『가장 낮은 차원으로는 지구에 묶인 나찰(귀신)이 된다』 다양한 종류의 귀신이 있는데 다 귀신이에요.

여러분은 이제 세존이자 깨달은 스승인 부처님께서 왜 그런 말을 하셨는지 알겠죠. 살생과 육식과 피를 마시는 걸 멈추지 않으면 귀신이 될 겁니다. 강력한 귀신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외에는 없죠. 그러니 조심하세요. 5계, 거짓말하지 않고 살생하지 않는 것이죠.

『이런 귀신이나 영들은 제자들이 있다. 이들은 각자 스스로 최상의 도를 성취했다고 할 것이다. 내가 사라진 후에』 부처가 열반에 들면요. 『말법시대에 이런 귀신과 영들의 무리들이 판을 치며 들불처럼 퍼질 것이다. 그들은 육식을 해도 도를 얻을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이 귀신들과 영들이 고기를 먹어도 깨달음의 길을 갈 수 있다고 주장하는 거죠. 부처가 간 길을 따르게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부처가 된다고요. 맙소사, 말도 안돼요. 그걸 누가 믿죠? 하지만, 물론 믿는 자들이 있죠.

부처는 말했어요. 『그러므로 아난아, 선 삼매를 닦는 이가』 여러분이 하는 명상을 뜻하죠. 『살생을 끊지 않는다면 아무도 듣지 못할 거라 여기며 자신의 귀를 틀어 막고 크게 소리치는 것과 같다. 아주 명백한 것을 숨기고자 하는 것이다』 고기를 먹고 부처가 된다는 건 아주 터무니 없다는 거죠. 어떻게 누군가를 죽이며 영생을 살 수 있겠어요? 그게 부처님의 말뜻이죠. 논리적이지 않아요.

그래서 『보살들과 비구들과 같은』 승려들을 말해요. 『청정함을 수행하는 자는 길 위에 난 풀도 밟지 않을 것이며 자기 손으로는 더더욱 뽑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어떻게 위대한 자비심을 지닌 이가 배를 채우기 위해 살아 움직이는 중생의 피와 살을 먹을 수 있겠느냐?』 자, 이 부분이 부처님이 비건식(완전채식)을 했다고 말한 부분이에요. 부처님은 말씀하셨죠. 『비구들』 승려, 즉 비구와 비구니를 말합니다.

『비구들 중 비단 옷과 가죽 신과 모피와 털옷을 입지 않고 우유나 크림, 버터를 먹지 않는 비구는 진정 이 세상을 초월할 수 있다』 들었지요? 부처님 말씀이에요. 부처님은 우유도 안 마셨고 비단 옷도 안 입었죠. 『그들은 과거의 빚을 청산하고 나면 또다시 삼계에 들어갈 필요가 없을 것이다』 비단 옷을 입지 않고, 우유를 마시지 않고, 크림을 먹지 않고, 털옷을 입지 않고, 버터를 먹지 않고, 가죽 신을 신지 않으면요. 그럼 결코 다시 생사의 굴레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거죠.

『왜 그렇겠느냐?』 부처님은 물었어요. 『왜냐하면 살아있는 중생한테서 가져온 것을 입으면 제약이 생기기 때문이다. 무수한 곡식을 먹는 사람들은 두 발이 이 땅에서 떠날 수 없는 것과 같다』 땅에서 떨어지지 못해요. 『살아있는 존재들의 육신과 그 부산물을 취하는 것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금해야 한다. 그것들을 입지도 먹지도 않음으로써 말이다. 이런 사람들은 참된 자유를 얻는다. 여기서 내가 한 말은 부처의 가르침이다』 그만의 가르침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성스런 사람들, 성자들의 가르침이란 뜻이에요.

『이것과 반대되는 것은 마왕의 가르침이다』 악마를 뜻해요.

SupremeMasterTV.com에서 『능엄경: 청정함에 대한 네 가지 불변의 가르침- 정욕과 살생을 멀리하라』 전체 강연을 시청하고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비건, 우리는 천국을 원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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