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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무상사의 현 정치 이슈에 대한 논의, 2021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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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 2021년 3월 3일,‍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세상을 위한 집중명상 안거 중에 자애롭게‍ 시간을 내시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팀원들에게‍ 응우옌 으억 씨가 편찬한 『유대교 설화집』의‍ 일부를 읽어주셨으며‍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의도 답해주셨는데‍ 최근 미국 상황에 대한‍ 것도 포함되었습니다.

(스승님, 2011년부터 재임한 미국 뉴욕주의‍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최근 일련의 추문에‍ 휘말렸습니다. 그가 주립 양로원의‍ 진짜 사망자 수를‍ 숨겼음이 밝혀졌는데‍ 실제 사망자가‍ 1만3천 명이 넘으며‍ 주 검찰총장에 따르면‍ 그의 행정부에서‍ 집계한 사망자 수는‍ 절반 이하라고 합니다. 스승님, 처음 수치가‍ 왜 그렇게 낮았고 갑자기‍ 이렇게 숫자가 늘었는지‍ 아시나요?)‍

글쎄요, 난 거기 없었어요. 내가 미국에 있지 않으니‍ 여러분에게‍ 보여줄 증거도 없죠. 이런 일들도 일어나요. 꼭 사람들이 숨기려고‍ 한 건 아닐 수 있어요. (오…)‍ 사망자의 유가족에게는 최악의 비극이죠. 난 그들의 심정이 그대로 느껴져서 많이 울었어요!!

그런 상황이나 위치에서는 사람들의 충격이 꽤 컸다는 것도 알아야 해요. 코로나가 발생한 초기에는 아마 온갖 서로 다른‍ 정보를 받아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을 거예요. 이해되나요? (예)‍ 그들은 최선이라고 생각한‍ 일을 했을 거예요. 처음에는‍ 코로나 감염자와‍ 다른 일반적 두통이나‍ 계절성 감기와‍ 증상들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았죠. 의료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심지어 최고 전문가들도‍ 혼란스럽고 피해를 주는‍ 조언을 많이 했어요. 이미 말했죠, 알잖아요! ‍

하지만 내 생각에는‍ 정말로 숨기려고 한 건‍ 아닌 것 같아요. 어쩌면‍ 잘못 대조하거나‍ 잘못된 정보였거나‍ 다른 일로 너무 바빠서‍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던 것뿐이죠. 그는 주지사로서‍ 이런 일을 다뤘던 적이‍ 없었을 거예요. 그래서‍ 어쩌면 그저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했을 수 있죠. 『최선의 방식으로‍ 사람들을 보호하세요』‍ 이제 법원에서 조사내용과 세부 사항과 증거를 토대로‍ 결정해야 하죠.

모든 사람의 공업이에요. 세상 전체의 공업이죠. 주지사 하나만을 탓할‍ 수는 없어요. (네, 스승님)‍ 많은 국가에서‍ 온갖 방법을 쓰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아프고‍ 죽어가고 있어요. 더 심각할 수도 있었는데‍ 천국에서 많이 돕고 있죠. 그렇지 않았다면 더 많은‍ 사람이 죽었을 거예요. (네, 스승님)‍

(게다가 그는‍ 2016년과 2020년‍ 사이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세 명의 여성들에게‍ 고발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전직 보좌관이었죠. 제 3자 검토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이‍ 바바라 존스 판사 대신‍ 조사팀을 꾸린다고 합니다. 스승님, 이에 대해‍ 알고 계셨는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승님께서 판사시라면‍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난 할 말이 없어요. 난 판사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질문했으니‍ 답변해 줄게요.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악몽을 꾸느라‍ 잠을 설칠 테니까요. 그리고‍ 아 네, 뉴스를 보다가‍ 그것도 봤어요. 이 얘기들을 봤는데‍ 큰일인지 모르겠어요.

그들은 그를‍ 성희롱으로 고소했죠. 맞나요? (네, 스승님)‍ 왜냐하면 부적절한‍ 불온한 행동이란‍ 단계가 너무 다양해서‍ 정확히 말해야 해요. (네, 스승님)‍ 내가 읽은 것은 그래요. 내 생각엔‍ 잘 모르겠어요. 내가 주지사가 아니고‍ 그 여자들이 아니라서요. 그를 고소한 그 여자들 말이죠. 하지만 내 생각에‍ 소위 희롱이라 함은‍ 그가 직원들이나‍ 이 여성들에게 어떤‍ 희롱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아름다운 여자를‍ 좋아하잖아요? (네, 스승님) (네)‍ 그는 싱글이죠? 결혼했거나‍ 사별했나요? (현재 싱글입니다, 스승님)‍ 싱글이요? (네)‍ 독신인 남성이 독신인‍ 여성을 찾는 게‍ 잘못된 건가요? (아닙니다, 스승님)‍ 그가 그의 직원이기에‍ 더 쉬웠을 뿐이죠. 매일 같이 일하니까요. (네, 스승님)‍ 그리고 직원이니까‍ 물론 언제나‍ 더 친절하고 협조적이고‍ 그를 존중했을 거예요. 상사이니까요 (네, 스승님)‍ 그러니 그 때문에‍ 그에게도 그들이‍ 더 사랑스럽게 보였겠죠. 남자로서 더 끌렸겠죠? (네, 스승님)‍ 그게 문제입니다. 여자들과 함께 일하고 그가 독신이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죠.

하지만 그는…‍ 내가 읽은 기사에 의하면‍ 그는 그들을‍ 추행하거나 뭔가를‍ 강제로 하지는 않았어요. 그렇죠? 뉴스에 따르면 어때요? (정확한 혐의는‍ 모르겠지만) 예.‍ (아닌 것 같습니다, 스승님)‍ 아니죠. 그러니‍ 그가 어쩌면 그녀들과‍ 뭔가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을 수 있죠. 그 4년간 그들과 사랑에‍ 빠졌을 수 있잖아요? (네, 16년과 20년 사이에요)‍ 4년간 3명의 여성이면‍ 그의 나이와 지위를 봤을 때‍ 이미 상당히 자제한 거예요. 그는 밖에 나가지 않고‍ 너무 바쁘기에‍ 직원이 전부인 거죠. 어쩌면 그가 말해선‍ 안 될 말을 했을 수 있죠. 어떤 사진을 봤는데‍ 그가 여성에게 키스해도‍ 되겠냐고 물었어요. (네, 스승님)‍ 그건 성추행 같은 게‍ 아니죠. (네, 스승님. 아닙니다)‍

내 생각엔 그들이 너무‍ 심하게 과장하는 듯해요. 그게 전부고‍ 그 이상의 것이 없었다면‍ 행실이 좋지 못한 정도지‍ 그렇게 크게‍ 만들 일이 아닌 것이죠. 다른 많은 가톨릭교회‍ 신부들이 저지른 것보단‍ 심각하지 않다는 거예요. 그들은 아이를 추행했죠. 보고서와 고해 기록에‍ 의하면 지난 몇 년간‍ 프랑스에서만‍ 1만 건이 넘는다고 해요. 어린아이들을요. 교단의‍ 아이들과 다른 아이들을요. 그런데 모두가 침묵하죠. 그들이 뭔가 말했지만‍ 아주 일부에 불과하죠. 내 말은 이 모든‍ 아이들을 보호하고‍ 아동 인신매매범이나‍ 아동학대자들을‍ 기소하는 법들이‍ 무슨 소용이 있냐는 거예요. 존경받고 신뢰받는‍ 성직자들이 정작 이런 짓을‍ 하고 있는데 말이죠. 이 법이 무력하고‍ 무고한 아동 피해자들을‍ 외면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 우리는‍ 일반 독신남인 주지사가‍ 좋아하는 여성에게‍ 용기내어 고백했다고‍ 그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죠! 생각해봐요! ‍(네)

법에 대해 얘기할 거면‍ 교회법에 대해 먼저‍ 얘기해봐야 합니다. 더 엄격하죠. 여러분이 성직자라면‍ 아이들을 추행하면 안 됩니다. 심지어 일반인인 경우에도‍ 아이들을 추행하면‍ 법정에 세우고 감옥에 넣죠. 그렇지 않나요? (네, 스승님)‍ 그는 주지사이고‍ 그는 키스해도 되는지‍ 물었을 뿐이에요. 설사 잠자리를 해도‍ 되겠냐고 물었다 해도‍ 언제나 거절할 수 있죠. 그들은 성인이잖아요? (네, 스승님)‍ 그들은 성인이죠? (맞습니다, 스승님) (네)‍ 남자에게는 권리가 있죠. 혹은… 권리는 아니라도‍ 원하는 걸 물어볼 수 있죠. 상대는 『안됩니다』라고‍ 말하기만 하면 되잖아요. 그렇죠? (네, 스승님)‍ 왜 큰일을 만들어서‍ 그를 그런 식으로‍ 고소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게 전부라면 말이에요. 그는 누구도 추행하지‍ 않았고 누구와도 강제로‍ 육체적인 성관계를‍ 갖지 않았어요. (네, 스승님)‍ 그저 지금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 민주당을 좋아하지 않고‍ 그가 민주당이라서‍ 일을 더 크게‍ 만들려고 하는 것뿐이죠. 혹은 그저 신경쓰고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요. 하지만‍ 이건 불공평해요. (네)‍

하지만 사실은‍ 내 생각엔 이래요. 내 인생 경험에 따르면,‍ 남자들은 여자들의‍ 신호를 오해하는‍ 경향이 있어요. 왜냐하면 가끔 내가‍ 아무런 의도 없이 존중하고‍ 친절하게 대하기만 해도‍ 내가 그들을 좋아한다 여기죠. (네, 스승님)‍ 그런 상황이 많았어요. 전에 내 개들을 돌보던‍ 수의사도 그랬죠. 난 그를 비난하거나‍ 성추행으로‍ 고소하지 않았어요. 전혀요. 그는 심지어‍ 내 무릎에 손도 올렸어요. (오)‍ 우린 내 스탭들과 함께‍ 영화도 보러 갔는데 그가‍ 내 옆에 앉겠다고 고집했고‍ 난 아무 생각이 없었죠. 그런데 그가 손을‍ 내 무릎에 얹어서‍ 난 피했어요. 그게 전부죠. 그러자 그는 알았어요. 내 말 이해되나요? (네, 스승님)‍ 나중에 스탭들을 혼냈죠. 무슨 생각으로 그를‍ 내 옆에 앉혔냐면서요. 그들도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어요. 그 남자, 수의사는‍ 심지어 기혼자였죠. (오)

나중에 새끼들이 딸린‍ 주머니쥐가 다쳐서‍ 그와 말을 하게 됐어요. 다른 수의사가 거부해서요. 자정이 지난 시간이라서‍ 내가 그에게 먼저 말했죠. 『당신을 용서할게요. 다신 그러지 마세요』‍ 내 모든 스탭이 알고 있고‍ 그들 모두 살아있어요! 그 수의사도요. (오)‍ 그런데 이 주지사는 싱글이고 외롭죠. 직업 때문에 압박도 많고‍ 아마 누군가가‍ 필요했을 거예요. 그 여자를 좋아했을 수 있죠. 어쩌면 몇 번 데이트를‍ 했다면 그녀도‍ 그를 좋아했을 수도 있죠. 그리고 결혼도 하고요. 누가 알겠어요? (네, 스승님)‍ 그가 사랑에 빠졌을 수 있죠. 그렇다고 해서 그를‍ 성범죄자로 만들 순 없죠.

글쎄요, 내 의견으론‍ 남자들은 오해를 잘해요. 여자들의 신호를‍ 쉽게 오해하죠. (네, 스승님) 물론 직원들의 경우 당연히‍ 상사를 존중하고 친절하게‍ 대하죠, 아닌가요? (네)‍ (네, 스승님)‍ 그리고 물론‍ 모든 남자들은 이러한‍ 상냥함과 다정함,‍ 존중하는 태도를 좋아해요. 아마 그는 시도해봐도‍ 된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그럴 의도가 아니었죠. 그녀는 언제든 아니라고‍ 말할 수 있었고요. (네)‍ 왜 지금까지 아니라고‍ 말 못 한거죠? 오랫동안요? 여성들도 안 됐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늘 어려움에 처하죠. 우리가 친절하게 대하면‍ 오해받곤 하죠. (네, 맞습니다)‍ 우리가 너무 엄격하면‍ 또 모르죠, 뭐라고 할지요. 내 생각에는…‍ 그들이 우리를 다른‍ 뭔가로 부르겠죠. (네)‍

그녀를 나쁜 여자라고‍ 욕하거나 할 테지만‍ 사실 인간의 자질과‍ 태도들이 그런 거예요. 때론 아주 견디기 힘들죠. (네, 스승님)‍ 그리고 난 쿠오모 씨랑‍ 어떠한 연관도 없죠. (쿠오모요) 그래요. 다만 공정해야 하니까요. 그게 내 생각이에요 알겠죠? (네, 스승님)‍ 내가 곤경에 처하면‍ 여러분 탓이에요. (네)‍ 하지만 난 신경 쓰지 않아요. 난 내 생각을 말하고‍ 항상 진실을 말하죠. (네)‍ 그러니 그들은 더 많은‍ 증거를 찾아야 해요. 단순히 추파를 던지거나‍ 키스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 정도는 그렇게‍ 충격적인 일이 아니죠. 난 우리가 과장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판사나 법원이‍ 결정이나 판결을‍ 내리기 전에‍ 찾아볼 증거와 진술을‍ 기다려야만 하죠. (네, 스승님)‍

그래서 캐나다에서는‍ 누군가 용의선상에 있을 때 네, 신문사에 알리지 않는다는 법이 있어요. (오)‍ 네. 편견을 심어줄까 봐‍ 우려하는 거예요. (네, 스승님)‍ 구독자들이나‍ 많은 수의 대중들에게요. 그럼 범죄자에게 공정하지‍ 않은 판단이 되겠죠. (와)‍ 난 이에 동의해요. 사람들이 때때로 어떤 사람의 성격이나 인격만으로 그를‍ 오해하곤 하니까요. (네)‍

나도 일평생 그런 오해를 많이 받아왔죠. 그래서 누군가에 대해‍ 단번에 결론을 내리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에요. (네, 스승님) 내가 정말로‍ 내면으로 알지 않고서는요. 하지만 난 이런 공직자들은 많이‍ 신경 안써요. 내면으로 깊게 보지 않죠. 난 그저 외적으로만, 신문에 나온‍ 모든 증거들만 봅니다. 대수롭지 않은 일이에요. 그들 모두 어른이잖아요. (네, 스승님)‍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건‍ 잘못된 일이 아니죠. 그의 직원이었다고 해도요. 잘못된 일이 아니에요. 그녀는 그를 좋아하지 않아도‍ 돼요. 그건 괴롭힘이 아니죠. (맞습니다, 스승님) 그래요. 이야기가 달라졌을‍ 수도 있겠네요. 가령 그가 젊었거나‍ 그들의 취향이어서‍ 그들 중 한 명이 그를‍ 좋아했다면 러브스토리가‍ 되었을 수도 있겠죠. 그게 아니라서‍ 추행이라는 딱지가 붙었죠. 하! 운이 나빴던 거죠.

내가 적십자사에서‍ 일할 때, 내가 이전에 말했었죠. 내 상사가 한 명‍ 있었는데‍ 내가 화장실에 갔을 때,‍ 그가 복도에서 나를‍ 한 번 본 적이 있죠. 그 후로‍ 그는 휴식 시간마다 내 사무실에 왔어요. 그는 내 앞에 앉아서‍ 신문을 읽었죠. 원래 내 앞에 앉는‍ 내 선임에게 그가 말한 거죠. 같은 책상은 아니었고‍ 두 개가 붙어 있었는데‍ 그녀 자리가 내 앞이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그 선임에게‍ 비켜달라고 하고선 종종 그 자리에 앉았는지‍ (와) 모르겠어요. 하지만 난 그를‍ 성희롱이나 어떠한‍ 명목으로 고소하지 않았죠. 둘 다 각자 자리에 앉아서‍ 난 내 일을 했고 그는 신문을 읽었고요. 단지 한 두어 번 그는 내게 듣기 좋은 말을 했어요. 예를 들면‍ 『오, 여기서 자네와‍ 같이 아름다운 여성을‍ 본 적이 없었는데』‍ 그런 식이었죠. (와)‍ 그런 건 괴롭힘이 아니죠. 물론 그가 매번 내 앞에‍ 앉았던 건 명백한‍ 고의였지만요.

다행히 난 그곳을 그만뒀죠. 얼마 후에‍ 난 다른 곳으로 갔어요. 내 전남편이 다른 곳으로‍ 전근을 갔거든요. (네, 스승님)‍ 그래서 우리는 이사했죠. 어떤 말로 마무리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이런 게 처음이 아니고‍ 그만 그런 것도 아니에요. 그러니 남자가 여자를‍ 좋아해서 그가 무언가‍ 표현하고자 할 때‍ 그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냥 그에게 관심이 없다고‍ 말하면 돼요. (네)‍ 난 결혼반지를 보여줬죠.

그런 이유로 그를 고발할‍ 필요가 없어요, 세상에.‍ 아마도 그는 외로웠겠죠. 그저 일만 했으니까요. 그리고 직원들이 그가 아는‍ 전부고 외출하지 않으니까요. 그는 그냥 바에 가서‍ 떠들거나 해야 됐어요. 아마 그건 그에게 안맞았겠죠. (네, 스승님)‍ 그가 그 이상의 것을‍ 하지 않았다면 그는‍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해요. 독신이고 그의 위치에서‍ 단지 그냥 키스해도 되냐고‍ 물어보는 것 정도는요. (네)‍ 요즘은 물어볼 수도 없죠. 코로나 때문에요. 사람들은 심지어‍ 신문에도 써놓았죠. 키스하지 말라고요. 신문에서는 커플들도‍ 키스하면 안 된다고 하죠. 사무실 안에서‍ 마스크를 썼다면‍ 그런 문제들은‍ 생기지 않겠네요. 그렇죠? 세상에,‍ 부질없는 얘기네요. 그래요.

HOST:‍ 스승님은 또한 앞으로 미국과 영국에서 도입될‍ 성 중립 용어에 대한‍ 질문에도 친절히‍ 답해주셨습니다.

(스승님, 최근 뉴스에서‍ 성 정체성과‍ 성 중립 용어에 대한‍ 얘기가 있었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새로운 내부 규정을‍ 공개했는데, 대명사와‍ 가족관계 용어에서‍ 성별을 제외한다고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자매‍ 형제 같은 용어가‍ 부모, 동기, 자녀 등으로 대체됩니다) 영국에서도 일부 병원이‍ 산부인과에서‍ 여성 성별 용어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바꾸고 있습니다. 모유 수유는 이제‍ 『인유 수유』로 바뀌고‍ 모유는 인유로 대체되는‍ 등등 그렇습니다. 스승님, 새로이 도입될‍ 이런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 흉부가 아닌 유방에서‍ 모유가 나오죠. 모두 알죠! 오늘날 보이는 많은 것과‍ 들리는 많은 소식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도‍ 믿기 어려운 게 많죠. 마치 사람들이‍, 심지어 정부조차도‍ 모든 것을 트랜스, 중성으로‍ 바꾸는 방향으로‍ 법을 통과시키려 하지만‍ 어떻게 중성이 되겠어요? 우린 그냥 우리 자신인데요. 그저 비위를 맞추려고‍ 정부나 다수가‍ 성구분을 없애도록‍ 법안을 제안하거나‍ 통과시키는 거예요. 『어머니』라는 말을‍ 더는 쓰지 못하고‍ 『여자』도 쓰지 못하게요. 어머니라는 말을 하려면‍ 『출산자』 혹은‍ 『자궁 소유자』 혹은‍ 『인유 수유자』가 되죠. 이 모든 것들이 정말‍ 터무니없어요. 이런 어리석은 일에‍ 그 많은 시간을 쓰다니‍ 비웃음당할 일이죠.

만약 여자라면 여자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하고‍ 남자라면 남자인 게‍ 자랑스러워야죠. 게이라면‍ 게이임이 자랑스러워야죠. 왜냐하면 오늘날엔‍ 게이도 다른 게이와‍ 결혼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뭐가 문제죠? 레즈비언이라면‍ 그걸 자랑스러워해야죠. 신께서 그리 만드셨잖아요. 자신을 자랑스러워하세요.

또한 이러한 성별 용어 변화는 모성을 깎아내리고‍ 여성의 존엄성을‍ 크게 깎아내립니다. 내가 보기에 그건‍ 정말 안 될 일이에요. 어머니, 여성은‍ 신성한 존재입니다. 『아이를 낳는 기계』나‍ 『자궁 소유자』 등등이‍ 아닙니다. 자 이제 예수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를‍ 어떻게 부를 건가요? 부처님의 어머니는요? 그 외 성모로 숭배받는 다른 여러 여성 성자들과 현자들은요??? ‍ 이건 끔찍해요. 절대 용납할 수 없어요.

HOST:‍ 스승님은 또한‍ 일부 매체에서 다뤄진‍ 코로나 백신의 여러‍ 부작용을 언급하시며‍ 스페인 독감과 다른 동물원성 감염병의‍ 원인을 설명하셨습니다. 그런 뒤에 이 세상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셨습니다.

지금 당장은‍ 훨씬 더 심각한‍ 뭔가가 걱정돼요. 모두가 걱정해야 해요. 왜냐하면 결국‍ 내가 협상에 실패하면, 만약 사람들이 계속해서‍ 야만적인 방식으로 살면‍ 전 세계적으로 갑자기‍ 일들이 발생할 수 있어요. 준비할 시간도 없을 거예요. 마치 팬데믹처럼요. 알겠어요? (네, 스승님)‍ 왜냐하면‍ 큰 업보가 닥치면, 큰 공동의 업보는 누구도‍ 피할 수 없으니까요. 그 때문에 난 잠을 못 자요. 물론 난 최선을 다하고 있죠. 우리가 그저 선하게 살고,‍ 자비롭게 살고, 사람을‍ 죽이지 않고 먹기 위해‍ 동물을 죽이지만 않는다면‍ 모든 게 진정될 겁니다.

HOST:‍ 가장 자비로운 스승님,‍ 이 세상과 모든 존재를‍ 지탱하시는 스승님의‍ 부단한 사랑의 노력이‍ 우리 모두를 인도하는‍ 영원한 빛이 됩니다. 측량할 수 없는‍ 스승님의 조건 없는‍ 사랑과 희생이 늘 저희에게‍ 최고의 격려가 되며‍ 이른 시일 안에‍ 이 장엄한 지구가‍ 지속적인 평화와 조화의‍ 상태에 도달하여‍ 모든 이가 자신에게 내재된‍ 자비의 본성을 받아들이는‍ 날이 오기를 믿음을 갖고‍ 기도하게 합니다. 스승님께서 언제나‍ 건강하시고 모든 영광스러운‍ 본래 우주 신들의 도움으로‍ 늘 보호받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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